지역을 맛보자! 슬로푸드 여행
음식에는 그 지방의 고유한 자연 환경이 담겨 있습니다. 또한 오래된 주민들의 추억과 풍속이 담겨 있습니다. 음식은 지역 그 자체를 나타내기에 여행길 추억은 늘 음식과 함께 기억되고 갈무리됩니다.
'슬로푸드문화원'에서는 지역을 담은 음식, 음식이 있는 지역을 찾아 여행을 갑니다.
지역을 맛보는 슬로푸드 여행, 그 첫번째 행선지는 느린 섬 제주도입니다.
제주 향토음식의 명인, 김지순 여사와 아들 양용진 원장(슬로푸드 제주 부회장)이 제주음식점 '김지순의 낭푼밥상'을 열었습니다. 이곳에서 오는 8월13일 저녁에 "땅과 바다, 바람의 맛 : 맛의방주와 낭푼밥상" 이라는 이름의 슬로푸드 행사가 열립니다. 슬로푸드문화원에서는 8월13일 '낭푼밥상' 만찬을 비롯 한라산청정촌, 진미명가, 상록가든, 환상숲곶자왈공원을 돌아보는 제주도 서쪽 1박2일 여행을 준비했습니다. (문의 : 김원일 010-8732-9380)
이번 여행은 제주도에서도 서쪽 지역을 돌아보는 여행입니다.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.(당일 사정상 일부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)
8월13일 오전11시 제주공항 5번 출입구에서 집결 오후12시 진미명가 도착 및 점심(다금바리 지리) 오후01시 한라산청정촌 방문 및 제주푸른콩장 제조장 견학 오후03시 환상숲곶자왈공원 제주생태해설 오후06시 김지순의 낭푼밥상 도착 및 산책 오후07시 "땅과 바다, 바람의 맛 : 맛의방주와 낭푼밥상" 슬로푸드 제주지부 주최 만찬행사 오후10시 숙소로 출발 오후11시 숙박(해리안호텔) 8월14일 오전09시 숙소에서 출발(아침식사는 개별적으로 해결) 오전10시 오름 트레킹 오후12시 상록가든 도착 및 점심(제주흑돼지 삼겹살) 오후02시 제주공항 5번 출입구에서 해산(제주도 원하는 곳에서 하차 가능)
○ 여행 명칭 : 슬로푸드 여행_제주 서쪽 ○ 여행 기간 : 2016년 8월 13일 오전11시 ~ 8월 14일 오후2시 ○ 여행 비용 : 150,000원(1박3식, 렌탈차량 포함, 항공료 불포함, 14일 조식 불포함) ○ 식사 장소 : 진미명가(13일 점심), 낭푼밥상(13일 저녁), 상록가든(14일 점심) ○ 여행 안내 : 김원일(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사무총장, 010-8732-938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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